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4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8일까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는 잠재적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해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매년 150명 이상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AI 시대에 적응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기본교육 수료자 중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되면 5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선배 기업가 네트워킹 등의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올해 창업학교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혁신적 창업자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신청해주신 참가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대해 많은 걸 얻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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