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금병초등학교 119소년단, 플래시몹, 수화 등을 통한 안전 캠페인 실시해

정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0:09]

김해 진영금병초등학교 119소년단, 플래시몹, 수화 등을 통한 안전 캠페인 실시해

정주호 기자 | 입력 : 2024/05/30 [10:09]

김해 진영금병초등학교는 5월 24일(목), 119소년단 학생들의 주도 하에 아침 등굣길 중 학교 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진해 진영금병초등학교 119소년단 발대식 참석자들의 모습(사진-진영금병초등학교)     ©

 

진영금병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은 22일(수) 시청각실에서 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으며, 발대식 후 첫 활동으로 아침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계획해 실천했다.

 

먼저 기존의 피켓만 들고 구호만 외치는 캠페인과 다르게 119소년단 학생들이 안전 플래시몹을 만들어 플래시몹 공연을 하면서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화 공연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수화를 보면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했으며, ‘하이파이브’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학교 안전 매뉴얼을 그림과 글이 포함된 피켓으로 제작해 저학년 학생들이 피켓을 보면서 학교에서의 안전 사고 발생 요소를 찾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진영금병초등학교 황호영 교장은 "진영금병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앞으로 아침 등굣길 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쉬는 시간 안전 지킴이 활동 등도 추진해여 안전한 진영금병초등학교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119소년단 이동탁 지도교사는 "진영금병초등학교 5학년 119소년단은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됐는데, 기존에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자치 활동 참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번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도 학교의 주인으로 다양한 학생 자치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 너무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6학년 119소년단 야스민 학생은 "학생들 앞에서 처음 안전 플래시몹, 생명존중 수화 공연을 했는데, 너무나 뿌듯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존감을 높여 가고 싶다"고 말했다.

 

20년 동안 119소년단을 지도한 박현성 교사는 "학생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색다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진영금병초등학교 사례가 전국에 전파돼어 학교 안전에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19소년단 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에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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