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가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북한산에서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한 산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기 위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다발 위험지역 파악 ▲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숙달 ▲부상자 운반법 및 응급처치 습득 ▲산악구조 시 유의 사항 교육 등이며 30일과 31일 구조대 팀별 훈련을 북한산에서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등산 인구 증가로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구조대원의 교육훈련으로 현장 상황에 맞춰 인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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