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호수공원 작은동물원 봄맞이 새단장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0:07]

고양 일산호수공원 작은동물원 봄맞이 새단장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3/03/23 [10:07]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작은동물원이 시설 정비와 벽화 도색을 마치고 봄을 맞아 새롭게 개장해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

 

 

일산호수공원 작은동물원은 2013년 개장했다. 현재 토끼, 미어켓, 다람쥐, 두루미(단정학), 청공작, 앵무새, 관상용 닭 등 7종 3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중 두루미와 미어켓은 동물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사)한국미술교육연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민참여형 공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시민 참여로 동물원 벽화가 새로 칠해졌고, 낡은 시설도 정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대표 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이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호수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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