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에 과제당 최대 4천만 원 지원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3/20 [09:08]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에 과제당 최대 4천만 원 지원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3/03/20 [09:08]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수집․활용·분석 등을 지원하는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2억 8천만 원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과제를 선정, 과제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도내 소재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구매․수집 비용,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비용, 지식재산권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매출 신장과 각종 대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코머신의 경우 기업제품 맞춤형 정보제공 알고리즘을 개발해 수출액이 93% 늘었다.


또 다른 우수과제로 선정된 리틀원은 스마트 젖병으로 영유아 수유 데이터를 자동 수집·기록해 영양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장관상 수상, 3억 원의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데이터 산업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도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우수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가 있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jybae@gbsa.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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