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와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 실시고용불안정 직종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소액대출 및 응원금 지원과 노동공제교육 사업비 지원(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현정길), 카부기 상호공제회(공동대표 이미영)와 3월 7일(화),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 사상쉼터에서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득 및 고용불안정 직종인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공제회 구축 및 소액대출 지원에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부산 유일 대리기사 공제회인 카부기 상호공제회 활성화를 통한 직종별 노동공제회 설립지원과, 공제운동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감대 향상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소액대출 지원 △긴급 상황 대비 적립 응원금 지원 △노동공제 교육 등 사업운영비 38,700,000원을 지원하고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는 △사업관리 △노동공제 교육 운영 △노동공제회 홍보 및 캠페인 진행을 한다.
소액대출은 1인당 100만 원, 총 2천만 원 규모이며, 상환금을 다시 대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 도담도담에서 상담 가능하다.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전장화 이사장은 “노사 합의로 조성된 민간기금으로 소득과 고용이 불안정한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대리기사 공제회에 대한 지원이 노동공제회에 대한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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