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오는 3월 2일부터 전자책·오디오북 대출 기간을 5일에서 14일로 늘린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든지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오디오북을 대여할 수 있다. 그동안 전자책·오디오북의 기본 대출 기간은 5일로 2회씩 연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출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시민 불편이 접수됨에 따라 대출기간을 기본 14일로 늘렸다. 전자책은 추가로 대출 기간을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전자책 5만여 권과 오디오북 1,668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도입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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