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코로나19’로 매출 급감한 화훼농가 지원

출근길 장미 나눠주며 1T1F(1table 1 flower) 캠페인 전개

김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7:00]

NH농협생명 ‘코로나19’로 매출 급감한 화훼농가 지원

출근길 장미 나눠주며 1T1F(1table 1 flower) 캠페인 전개

김희정 기자 | 입력 : 2020/02/14 [17:00]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2월 14일(금),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연달아 취소 돼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 지원과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오른쪽 앞)와 임원들이 2월 14일(금),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출근길 직원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5,000송이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책상 하나당 꽃 하나를 두는 1T1F(1table 1flower)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일상 속 꽃 소비 실천을 강조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화훼농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임직원이 2월 14일(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 본사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는 2월 14일(금) 당일 방문고객 전원에게 장미꽃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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