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3/02/03 [09:16]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3/02/03 [09:16]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과 김형동 의원, 이주환 의원이 공동주최한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월 2일(목), 전국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렸다. 

 

▲ 2월 2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주관으로 첫 번째 ‘사회적기업 인증제 혁신과 등록제 전환을 위한 정책과제’와 두 번째 ‘사회적기업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대기업사회적기업 간 ESG 경영 판로 협업 사례 발전확대 정책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명지대학교 김재구 교수가 좌장을 맏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교원대 김혜원 교수가 ‘사회적기업 인증제 혁신과 등록제 전환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영남대 전인교수와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네트워크 박철훈 운영위원장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이사인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가 토론을 벌였다.

 

▲ 2월 2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남대 최유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원찬 경북종합상사 이원찬 상임이사가 ‘경상북도 로컬벤더 : 경북마켓 추진전략 및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SK행복나래 SV커머스 이충섭 실장과 전국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네트워크 임영락 대표, 롯데쇼핑 이커머스 임기우 팀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김대호 팀장이 토론을 벌였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현 정부는 사회적기업 등록제를 추진하고 있고 사회적기업들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에서부터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들이 필요하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의 사회적기업 정책이 제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월 2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고진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 강화는 4차 사회적기업육성 기본계획에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사회적기업간 연대와 협력은 구호가 아닌 의무가 되어 사회적기업 생태계 강화의 초석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도 윤석열 정부의 행복경제시대 역동적 혁신성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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