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소방서가 31일 개최된 긴급 구조 종합훈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긴급 구조 종합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25개 유관기관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84대의 장비, 387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대응 ▲위험물 누출 대응 ▲ 대형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으며, 일산소방서는 훈련 계획과 현장대응능력, 지휘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동훈 일산소방서장은 “평소 실전 같은 훈련으로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공조 체제를 확고히 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우수 안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