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와 관련해 이정형 제2부시장이 행정안전부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지난해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시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37개 평가지표를 종합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날 이뤄진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안전분야 특수시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운용 계획과 교육·행사·홍보 활성화 계획 등 10건이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슬기로운 재난 관리의 첫걸음은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안전의식의 제고라고 생각한다”며 “재난 사전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대비를 위한 각종 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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