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2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과 지역의료보건심의위원회 위원, 고양시 3개 보건소 소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3월에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세부 실천과제 선정을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보건소는 선정된 실천과제를 토대로 용역사와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 사업내용과 우선순위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담당자(☎031-8075-4666)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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