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라임우드(대표 윤대용)와 나루코(주)(대표 윤재호)는 지난 9월 14일 동물권 향상을 위한 국회 모임 ‘동심(회장 황세원)’과 한정애 국회의원의 요구에 의해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겸 쉼터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동심’과 한정애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 내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지속적으로 설치,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더 진화된 급식소 겸 쉼터를 기획, 라임우드에서 제작하고 나루코에서 유통 및 판매를 맡아 함께 설치를 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급식소 겸 쉼터는 그동안 설치된 급식소와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형으로 ‘동심’ 황세원 회장이 직접 설계를 맡아 겨울철 한강의 찬바람도 막아줄 수 있도록 단열 처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올겨울 길고양이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잔디보호 및 개미 방지를 위한 고무다리, 스크레처 및 수납장, 데크(캣워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멋진 2층집으로 작업 돼 외관 및 효용성을 높인 멋진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
‘동심’과 한정애 의원은 국회 내 5개소에 급식소를 설치, 관리를 하고 있으며, ‘동심’은 지난해 5월 6일 창단모임을 갖고 국회 보좌진 및 출입기자, 국회 사무처 직원 등 33명이 봉사활동・입법정책・캠페인 등의 모든 활동을 통해 동물사랑 및 동물권 향상을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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