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국회세미나’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 공동 주관 국민생명과 안전 노력

이윤태 | 기사입력 2019/12/12 [00:08]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국회세미나’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 공동 주관 국민생명과 안전 노력

이윤태 | 입력 : 2019/12/12 [00:08]

(사)국민안전진흥원 산하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와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는 12월 13일(금),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2018년부터 국조실 주관 관계부처(행안부,국토부,경찰청,교육부,복지부,기재부,금융위,문화부,소방청) TF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지만 목표치에 이루지 못하고 있는 일부 책임은 사각지대에 놓인 정비업계의 통상의 정비 때문임을 알리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송석준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최동일)가 주관하며, (사)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사)국민안전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국민안전정비추진위원회 최동일 위원장은 “자동차 제조 기술은 선진국 수준이나, 수리 수준은 그렇지 못하다.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한해 약 4000명이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고 있다”며 “자동차 제작사와 국제사고수리표준에 입각한 안전기준에 부합된 안전정비를 정비업계가 실행하면 수많은 생명과 부상자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최동일 위원장의 ‘국민안전을 위한 자동차정비’ 기조발표에 이어 신소재 차량과 안전 주제의 현대자동차 영상시청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박진혁 교수(서정대학교) 가 좌장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돼 안정 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될 예정이다.

 

이번 국회 세미나는 안전 부실 정비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적 제도개선과 제안을 통해 사회적 안정정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