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출발! 치매여행’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활동이 끝나면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출발! 치매여행’은 치매 관련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영화제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영상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출발! 치매여행’ 신청 방법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다음 폼(naver.me/F5LHt0lJ)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30명 이내 선착순 마감으로 선정된 사람은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많았는데 올해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전파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4842)로 문의가 가능하며, 센터 관련 정보는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www.ilsandonggu.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