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사회연대기금, 미인가대안학교 장학금 총 37,500,000만원 지원부산지역 4개 미인가대안학교 고등3 과정 학생에 자기계발과 진로탐색, 교육평등권 지원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5월 12일(목) 재단 강당에서 ‘제3기 장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 심연주 사무처장, 부산지역 4개 미인가대안학교 선생님과 고등3 과정 학생들이 참석했다.
제3기 장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일반학교와 달리 지원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부산지역 미인가대안학교 학생들의 교육평등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4개 미인가대안학교(거침없는우다다학교, 부산발도르프학교, 부산참빛학교, 온새미학교) 학생들 중 사회진출, 진로 준비에 영향이 큰 고등3 과정 학생 25명을 지원하며, 학생 1인당 1,50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총 37,50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전장화 이사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을 확인했으며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미인가대안학교에 지원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노사의 합의로 조성된 전국최초의 민간기금으로 부산은행, 부산은행노조,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나눅스네트웍스, SK해운, 부산항만공사가 함께한다. 기금은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향상 및 경제적 취약층을 위해 쓰인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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