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가치샵’은 지난해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2월 7일 운영을 시작했다. ‘가치샵’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과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와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수저받침 ▲행잉 방향제 등이다.
가치샵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비전과 사업내용은 물론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된 엽서도 전시장에 비치돼 있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전시홍보관‘가치샵’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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