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COP26 성과공유 및 탄소중립정책 보고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성과 두드러져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08:11]

고양시, COP26 성과공유 및 탄소중립정책 보고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성과 두드러져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2/01/06 [08:11]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월 4일(화), 고양인재교육원에서 ‘COP26 성과공유 및 탄소중립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한 성과 및 그간 추진한 탄소중립정책 성과 등을 환경단체 등 주요 시민단체 대표와 공유하고 시의 향후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1월 4일(화), 고양인재교육원에서 ‘COP26 성과공유 및 탄소중립정책보고회’가 열렸다.(사진-고양시)

 

보고회에는 시민단체, 관계기관, 담당 공무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EAAFP,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 NGO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양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우리나라 감축목표에 비해 목표치가 낮은 점을 지적하고 ▲전기차 충전기 확충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는 2022년 말까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2030 감축목표 등을 기존보다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1월 13일부터 특례시로 승격되고 ‘탄소중립기본법’이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의 권한이 늘어나 시의 기후위기 대응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기후행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1월 4일(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사진-고양시) 

 

한편, 고양시는 4일(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례 30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생활밀착형 정책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경정책과 김남훈 팀장은 기후위기 및 도시화에 대응하기 위한 열섬 저감 방안,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4계절형 쿨링 & 클린로드’ 설치 등 물 순환 개선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방식을 7년 만에 대전환해 음식물폐기물 처리예산을 절감한 자원순환과 박천재 팀장 ▲전화 한 통으로 이뤄지는 기억력 검사로 치매사업을 개선한 최홍주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계디자인’ 방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화·고품질화를 이룬 시민봉사과 이창성 팀장 ▲버스정류장 긴급화장실 설치로 장거리 운수종사자의 화장실 불편을 해소한 버스정책과 이형주 주무관 ▲군부대가 무상점유한 공유재산을 매각해 시 재정을 확충한 재산관리과 최우선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양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여러 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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