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7개소 선정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

조응태 기자 | 입력 : 2019/11/04 [14:01]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지표(SVI:Social Value Index) 측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우수기업 7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우수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및 경제적 가치 창출이 높을 뿐 아니라 기업 혁신의 측면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서울 은평구에서 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의료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편견 및 진료비 부담으로 인하여 일반병원엣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트렌스젠더 진료(연간 9천 4백여건) 및 매뉴얼 개발, 확산에 노력하였으며, 장애인, 와상환자 방문진료, 성소수자 청소년, 노숙인 검진, 성폭력 피해여성 진료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료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주식회사 청밀’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 및 농산물 전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푸드앤디자인 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을 통해 지역 내 고령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농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북 사회적경제 종합상사 협동조합’은 경북 소재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위누리’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유통 및 판로 등을 지원하여 지난해 판로지원 매출실적 110억원을 달성하였고, ‘(주)사회복지동행’은 교육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취업을 원하지만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한회사 아름건축’은 자활기업에서 시작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수행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였고, ‘(주)녹색친구들’은 토지임대형 사회주택사업 및 주거환경 관리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은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충출에 탁월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환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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