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고양가을꽃축제’ 폐막

12만명 다녀가 화훼농가 웃음꽃 활짝, 일부 야외정원 10월 말까지 개방

조응태 기자 | 입력 : 2019/10/14 [13:46]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지난달 28일 시작한 2019고양가을꽃축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며 10월 13일 폐막했다.

 

▲ 가을 낭만 ‘고양가을꽃축제’ 모습(사진-고양시)

 

무료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꽃이 만발한 야외 정원을 비롯해 화훼 작품전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 실내전시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고양시 화훼․농업 관련 단체에서 운영한 압화, 꽃차, 천연염색, 커피 등 체험 프로그램에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고양시민 20개 팀이 직접 연출한 고양시민 가든쇼와 고양시 화훼농가가 재배한 화훼류를 판매하는 화훼판매장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 가을 낭만 ‘고양가을꽃축제’ 모습(사진-고양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1년 시작해 9번째 개최된 이번 고양가을꽃축제는 축소 개최되었음에도, 화훼농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알차게 마무리되었다. 올해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고양가을꽃축제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고양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재단(문의 031-908-7750~2)은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조성된 백일홍․코스모스 화단 등 야외 정원 일부를 10월 말까지 존치하여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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