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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우수청년공간 5개소 선정…사업비 총 6,000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7월 31일 파주시 출판 마을 내 연수원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열고 2026년 우수 청년공간 5곳을 선정했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경기도는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년공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청년공간 21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안성시 청년톡톡 ▲우수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 안산시 상상스테이션 ▲점프업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해 최우수 공간에는 2,000만 원, 우수공간과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각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성시 청년톡톡은 권역별 찾아가는 청년공간과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한 청년 리더 동아리를 통해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간으로 선정된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는 지역 청년사업장을 활용한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거점형 청년공간과 협업으로 운영했으며,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은 기차 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의 첫 전시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연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전년 대비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청년 참여 성과를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아 점프업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6개 청년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손경식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선정 공간의 우수사례가 도내 청년공간 전반으로 확산되고, 각 지역 청년공간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기림의 날’ 맞아 도내 곳곳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행사 개최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경기도와 도내 시·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역사적 진실,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한다. 2017년 법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기림의 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도와 12개 시·군에서 기념식과 헌화, 전시,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8월 8일에는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경기도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기념식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흉상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사업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 시상식,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의 삶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기림의 날 행사가 이어진다. 수원시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과 문화공연, 시민참여 체험부스, 사진전을 운영하며, 화성시는 기념식과 헌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양시는 작품공모전 시상과 공연,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시흥시는 평화의소녀상 기림식과 특별전시, 시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안산, 김포, 파주, 광명, 오산, 이천, 포천 등 곳곳에서 기념식과 추모행사, 전시, 공연, 평화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가는 날”이라며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기림의 날 행사에 함께해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오스 외국인계절근로자, 경기도 먹거리 광장에서 한국 식문화 체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8월 1일 경기도 먹거리 광장 사계주방에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의 맛과 정을 나누는 보쌈 식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보쌈정식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며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식사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요리를 매개로 한국의 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을 이해하고, 참가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 및 위탁사업 간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환경 조성과 농촌 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농촌 현장을 찾아 계절근로자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예방 물품(넥쿨러, 식염포도당)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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