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독도愛사랑적금' 출시…국회의원·지자체장 등 1~4호 가입 동참

이윤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7/27 [13:20]

신협, '독도愛사랑적금' 출시…국회의원·지자체장 등 1~4호 가입 동참

이윤수 기자 | 입력 : 2026/07/27 [13:20]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27일 경북오천신협에서 ‘독도愛사랑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첫 가입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 국회의원·지자체장 등 '독도愛사랑적금' 가입 동참 (사진-신협중앙회)     ©

 

이번 행사는 독도愛사랑적금 출시를 알리고, 독도수호 활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휘 국회의원, 박용선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이 1~4호 가입에 나서며 독도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독도愛사랑적금’은 별도의 기부 절차 없이 가입만으로도 독도수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이다. 만기 해지 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계약 금액의 1%를 독도수호 활동을 위해 기부하며, 총 기부 한도는 5억 원이다.

 

상품 이율은 최대 연 7%며,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판매된다. 비대면(개인 온뱅크, 리온브랜치) 가입은 8월 5일부터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국가유산청 산하기관) 보람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조선 4대 궁 무료 입장 ▲종묘·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 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재산 무료 입장·할인 등이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적금은 금융상품과 연계해 국민이 일상에서 독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이상휘 국회의원은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군 지역구 의원으로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독도의 학술·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선 포항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도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활동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포항시와 국회가 독도 수호를 위해 뜻을 모아준 만큼, 이번 적금이 서민들의 사회공헌 실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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