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2·3차 협력사와 상생 협약 체결…동반성장 가속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1.4조 원 신규 자금 활용 등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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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에서 정재헌 SK텔레콤 CEO,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SK)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상생의 가치가 SK에서 1차, 2차, 3차 협력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협력 문화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정위도 SK와 협력사 간 상생 노력이 성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SK 계열사와 협력사 간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 문화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SK와 협력사들이 체결한 협약은 ▲대금지급 조건 개선 방안 ▲거래 관행 개선 ▲R&D 및 금융·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하는 협력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하면 2·3차 협력사도 별도로 마련된 예치 계좌의 자금을 기존 시스템보다 조기 수령할 수 있어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대해 대금 지급 조건을 완화할 경우 재계약과 신규 협력사 선정 평가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각 단계별 협력사의 지급 기한과 수단도 꼼꼼히 살펴 협력사 생태계 전반에 건전한 대금지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6,8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그룹 공통 동반성장 펀드의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4조원의 신규 자금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SK는 핵심 이해관계자인 협력사의 성장과 행복을 중요 가치로 삼고 노력해 왔다. 이에 대한 정부 지원과 협력사의 적극 참여를 바탕으로 오늘의 SK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적극 실천해 상생문화가 산업계 전체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