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안전> 우기 앞두고 ‘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안전점검 실시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11:02]

<경기도 소식-안전> 우기 앞두고 ‘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안전점검 실시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5/13 [11:02]

경기도가 우기를 앞두고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12개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 3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 자문 활동 (사진-경기도)     ©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경기도 내 지하 공사 현장에서 ‘땅꺼짐(지반침하)’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자문하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지하안전전문가들이다. 경기도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로,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2025년 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취약 시기인 장마철(6~7월)에 102건이 발생해 전체 330건 가운데 30.9%를 차지하고 있다. 우기가 다가옴에 따라 강우 관련 현장 내 배수처리, 토사유실에 의한 지반붕괴 등 주요 취약사항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보다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 전문가가 협력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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