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식>,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4차 공람 실시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5:11]

<의정부시 소식>,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4차 공람 실시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5/04 [15:11]

■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4차 공람

 

의정부시가 4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4차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변경(안)은 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실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앞서 1차 공람(2025년 11월 21일~12월 5일), 2차 공람(2026년 1월 21일~2월 9일) 및 3차 공람(2026년 3월 26일~4월 15일)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4차 공람에서는 주민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추진 중인 소하천정비종합계획(안)에 대한 검토 사항 및 기타 변경 사항을 반영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 의견을 재차 청취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총 12개 지구 중 이번 공람 대상은 ▲동막지구 ▲하촌지구 ▲만가대지구 ▲검은돌지구가 해당된다.

 

4차 공람 내용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책자는 의정부시청 도시정책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도시정책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이번 정비계획을 마련했다”며 “정비계획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퇴근길 시민 위한 문화정거장 변신

 

의정부시가 5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2층 대합실에서 시민참여형 문화프로젝트 ‘퇴근길, 문화정거장 힐링컬쳐스테이지 H’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전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이동을 위해 스쳐 지나가던 공간을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퇴근길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힐링컬쳐스테이지 H’의 H는 회룡(Hoeryong), 치유(Healing), 희망(Hope), 사람(Huma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문화정거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6일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마음이 꽃피는 날’ ▲5월 13일 ‘회룡역에서 만나는 힐링매직’ ▲5월 20일 ‘손끝에서 피어나는 풍선 이야기’ ▲5월 27일 ‘추억이 있는 통기타 하모니’ ▲6월 10일 ‘사랑의 꽃차 나눔’ ▲6월 17일 ‘치유와 힐링이 있는 오카리나 듀오’ ▲6월 24일 ‘꽃잎에 담은 마음 책갈피’ ▲7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라인건강댄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의정부시민공감과 지역 예술인이 협력해 추진하는 시민 주도형 문화행사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문화 거버넌스를 강화해 ‘문화도시 의정부’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시민공감 관계자는 “회룡역이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위로와 활력을 얻는 문화정거장이 되길 바란다”며 “퇴근길 시민들이 휴식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렴 새싹 오픈 테이블’ 개최…소통 기반 청렴문화 확산

 

의정부시가 4월 2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미팅홀에서 8~9급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 새싹단’과 함께 청렴 시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렴 새싹 오픈 테이블’ 개최 (사진-의정부시)     ©

 

 

이번 간담회는 저연차 공직자의 시각에서 청렴 정책을 점검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기존 회의실을 벗어나 문화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해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청렴 시책을 발굴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서별로 구성된 청렴 새싹단 가운데 선발된 리딩그룹 10명이 참여해 청렴 정책과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청렴 시책 평가 및 발굴 ▲조직문화 개선 방안 ▲불합리한 업무 관행 개선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형식적인 보고를 배제하고 참여자 중심의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난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 시책을 보완하고 청렴도 향상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 참여자는 “청렴 시책 및 조직문화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했다”며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의정부영아원, ‘Welcome Home’ 모금 홍보 활동 진행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영·유아 보호시설 의정부영아원이 아이들을 위한 ‘Welcome Home’ 모금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영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금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의 구호는 ‘2026 키다리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주세요’다.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방문의 날’ 행사는 올해부터 ‘웰컴 홈(Welcome Home)’이란 이름으로 개편돼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시설 소개와 함께, 방문자들이 영아원 아이들의 생일 파티에 전달할 ‘생일 선물 꾸러미(구디백)’를 직접 포장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영아원 이숙경 원장은 “아이들이 일반 가정의 아이들처럼 따뜻하고 풍성한 가정의 달과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키다리 아저씨, 아줌마’가 돼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영아원은 2000년부터 유기, 미혼부모, 경제적 곤란, 아동학대 등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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