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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울림 김창완 展, ‘도착하면 전화해 마중 갈게’ 개최
의정부문화재단이 4월 28일(화)부터 5월 12일(화)까지 김창완 展: ‘도착하면 전화해 마중 갈게’를 의정부문화역 이음 이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역 4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선보이는 2026년 첫 기획전시로, 역이란 공간에 쌓인 수많은 시간과 이야기를 배경으로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마중’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데뷔 49주년을 맞은 ‘김창완’은 한국 록의 전설 ‘산울림’에 이어 올해로 17년째 독창적인 음악성을 펼치고 있는 ‘김창완밴드’를 이끄는 중이다.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개구쟁이’, ‘아니 벌써’ 등 히트곡을 남겼다. 가수 아이유와 함께한 ‘너의 의미’ 등 2030 청년세대의 플레이리스트까지 섭렵하며 ‘동시대적’ 예술가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아티스트 김창완은 가수, 배우, 라디오 DJ,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붓을 든 화가로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김창완 展: ‘도착하면 전화해 마중 갈게’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맞이하는 순간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바쁘게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설 여유와 위로를 건넨다.
김창완 작가는 “그림 앞에 멈춰 선 발걸음이 각자의 역으로 돌아가 소소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회화 40여 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4월 28일(화)부터 5월 12일(화)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휴일인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화) 어린이날에도 정상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 김창완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가 5월 7일(목)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관람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비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통해 가능하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세월과 장르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김창완 작가의 따스한 인사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마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 하루여행’ 첫 1박 2일 체류형 코스 운영
의정부문화재단이 5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의정부 하루여행’ 최초의 1박 2일 체류형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미술관, 도서관, 역사 공간, 체험시설 등을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특화 로컬 투어 프로그램이다.
그간 당일형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일정으로 확장해 선보이며, 참가자가 의정부에 머무르는 지역 관광 모델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탐색한다.
이번 체류형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숙박·축제·지역상권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한 체류 중심 구성이다. 참가자는 지역 숙박시설인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1박을 하며, 일정 전반을 통해 의정부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 대표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 기간에 맞춰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여행 일정에 포함함으로써 축제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체류하며 즐기는 경험형 관광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의정부부대찌개거리’와 ‘의정부제일시장’ 등 지역상권과 연계한 방문 동선을 구성해 체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가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 6,000원 수준으로, 숙박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임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체류형 코스 운영을 통해 체류형 로컬 투어 모델의 가능성과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계절별·테마별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의정부 하루여행’ 체류형 코스는 5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천 불법 경작지를 정비해 튤립 정원으로 탈바꿈
의정부시가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지를 정비하고 그 자리에 튤립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활기찬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부용천 곤제역 일원과 중랑천 발물쉼터에 조성된 튤립 정원은 불법 점용 방지와 하천 경관 개선이란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용천 상부 산책로와 연결되는 경전철 곤제역 일원은 오랫동안 약 3천㎡ 규모의 불법 경작지로 훼손된 채 방치돼 있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 이 구간에 대한 행정 대집행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불법 점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튤립 구근을 심었다.
중랑천 발물쉼터 일원에도 튤립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하천 여가 공간이 더욱 풍성해졌다. 발물쉼터는 ‘하천 친수공간 사용허가’를 통해 시민들의 버스킹과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튤립 정원을 통해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튤립 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가 아니라, 불법 점용으로 훼손된 하천 공간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되돌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하천 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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