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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5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가천문화재단, 경인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여 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보전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 자원순환 등 친환경을 주제로 시, 산문, 수기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본행사인 글쓰기 외에도 인천대공원 둘레길 걷기와 다양한 생태 환경 체험 부스를 병행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원고지에 담아낸 글귀마다 생태적인 삶으로의 전환을 향한 소중한 다짐이 담겼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생태전환교육을 바탕으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에 따른 우수작품 시상식은 오는 6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물가 위기 속 ‘학교 현장 지원’ 총력... 1회 추경 3,202억 원 편성
시교육청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3,20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5조 6,089억 원으로, 2026년 본예산 대비 3,202억 원(6.1%) 증가했다. 주요 세입 재원은 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추가분 3,023억 원이다.
시교육청은 공공요금 인상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립 학교기본운영비 495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학교급별 교당 경비를 평균 10% 인상해 학교의 예산 운영 자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여건 개선에 1,409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학교 신·증설 시설비 646억 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129억 원 ▲노후 냉난방 시설 개선 125억 원 ▲소규모 환경개선 등 509억 원으로, 재원 부족으로 미뤄졌던 학교 현장의 시급한 시설 수요를 우선 반영했다.
미래교육 기반 강화와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32.2억 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 바우처 확대 29억 원 ▲초등학생 등하교 알림 서비스 3.8억 원 ▲유보통합 안심 환경 조성 지원 15.5억 원 등을 편성해 교육활동 지원과 학생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의 안정적인 퇴직 여건 조성과 원활한 인사 순환을 위해 명예퇴직수당 50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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