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식> 신혼부부 전세이자 지원…‘파인(FINE)주택’ 신청 시작 등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4/24 [13:35]

<파주시 소식> 신혼부부 전세이자 지원…‘파인(FINE)주택’ 신청 시작 등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4/24 [13:35]

신혼부부 전세이자 월 최대 35만 원 지원…‘파인(FINE)주택’ 신청 시작

 

파주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파인(FINE)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

 

 

‘파인(FINE)주택’은 입주자가 파주시 내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파주도시공사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방식의 주거정책으로, ‘파주로 인(IN)’, ‘파주 인(人)을 위한 양질의 주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총 100가구를 모집하며, 국토교통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신혼·신생아Ⅱ 유형)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초기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입주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대출(연 2.2%)을 활용해 최대 1억 9,200만 원까지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해당 대출 이자에 대해 월 최대 35만 2천 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최초 계약 체결 시 중개보수 최대 72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협력을 통해 중개보수 일부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파인(FINE)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정해진 주택이 아닌,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 선택권이 대폭 확대된 사업이다. 또한 기존 전세 거주자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 신생아 가구 등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은 국토교통부 전세임대 기준을 적용한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파주시 거주 기간 등에 따른 가점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26일 제외) 6일간 진행되며,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1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 신청은 불가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파주도시공사(☎031-950-1913~1914) 또는 파주시청 민원콜센터(☎031-940-411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인(FINE)주택’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대규모 전세임대 물량을 확보한 사례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마리 영국군 임진강 전투 75주기 추모식’ 거행

 

파주시가 23일 적성면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영국군 임진강 전투 75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설마리 전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국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국과 영국 양국 간 굳건한 우호와 연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임진강 전투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실제 설마리 전투에 참여한 영국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영국군 육군참모총장이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주한영국대사 및 각국 대사, 국가보훈부 차관, 유엔사 부사령관, 25사단장, 학생, 파주시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설마리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주 설마리와 임진강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 수적으로 압도적인 중공군의 공세를 3일간 저지한 역사적인 전투다. 이들의 희생은 유엔군의 재정비와 서울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인 시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투 과정에서 다수의 영국군 장병들이 전사하거나 포로로 잡히는 등 큰 희생을 치렀다.

 

설마리 영국군 전투비에서는 1957년 전적비 건립 이후 매년 추모행사가 이어져오고 있으며, 2014년에는 추모공원이 조성돼 영국군 전사자들의 이름을 새긴 추모벽과 상징 조형물이 설치됐다.

 

 

파주시 월롱도서관-DMZ생물다양성연구소, 생태환경 분야 상호 협력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22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지역사회 독서진흥 및 생태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문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태환경 분야의 특화된 지식 콘텐츠를 확보하고, 도서관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마을과 상생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태환경 관련 강연·교육·전시 등 전문 콘텐츠 운영을 위한 인적·학술 자원 공유 ▲월롱 지역 생태환경 지식 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희 DMZ생물다양성연구소장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변화란 중대한 전환의 시대에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심승희 광탄도서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전문기관의 지식을 마을 주민들에게 연결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롱도서관은 협약에 따른 첫걸음으로 오는 8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개최하고, 월롱지역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 학술 자료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전시와 생태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우수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5월 4일까지 신청

 

파주시가 지역 공예품의 발굴과 공예기술 발전을 위한 ‘2026년 파주시 우수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4일까지 받는다.

 

 

파주시는 관내 공예품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예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공예품 생산 업체로, 2026년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예정이어야 한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완납한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평가 항목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5월 4일까지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시청로 47, 3층)에 도착한 건에 한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31-940-4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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