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중개기관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더키움 소셜임팩트 대출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과 중개기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의 취약성과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기존 금융권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의 경우 운영자금 부족으로 사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고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중개기관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더키움’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Track1)과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Track2)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Track1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사업 개시 1년 이상,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 대상이며,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Track2는 전국 단위의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으로, 운영실적과 조직요건을 갖춘 법인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 사업예산은 1억 2,000만 원 규모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대출은 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금리는 연 2%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상환기간은 최대 4년으로, 초기 2개월은 거치기간으로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월별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실 상환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원금의 최대 10% 범위 내에서 사업개발 및 매출증진비를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된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전장화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중개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중개기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노사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익재단으로 부산은행, 부산은행노조, BNK금융그룹, 나눅스네트웍스, (재)부산형일자리상생기금 등이 기금 출연에 동참했다. 기금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 및 경제적 취약층을 위해 쓰인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