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식>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농협 자율성 보장촉구」 결의대회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18 [10:12]

<농협 소식>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농협 자율성 보장촉구」 결의대회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4/18 [10:12]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농협 자율성 보장촉구」 결의대회 개최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농협 자율성 보장촉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조합장 150여 명이 참석해 헌법상 자율성 보장, 일방적 농협법 개정 중단, 직선제 재검토 등 농협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헌법과 협동조합 원칙에 기반한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추진되는 농협법 개정 즉각 중단 ▲조합원 직선제 전면 재검토 ▲농협 중심의 자율적 개혁 존중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농협 자율성 보장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박정수 회장은 “농협은 농업인이 만든 자조 조직”이라며 “개정안 논의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율성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독립 원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결의대회 종료 후 결의문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되는 농협 개혁이 초래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협이 자발적인 혁신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이 담겼다.

 

박정수 회장은 “우리는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조합원 의견이 입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전국 지역농협 조합장 23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매식집하장 활성화로 농업소득 3,000만 원 시대 열겠다  

 

농협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박대영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장 등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활성화 ▲ 농산물 유통 효율화 ▲ 산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농업소득  3,000만 원 시대를 열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경매식집하장은 농가들이 생산한 다품목 소량 농산물을 집하해 산지에서 경매를 통해 분산하는 산지유통 핵심 시설이다. 농가 가까이에 위치한 만큼 생산자는 출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농협 경매식집하장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경매·입찰 방식으로 판매하는 시설로, 현재 전국 47개소가 운영 중으로 지난해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약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법 개정안’ 관련 건의문도 채택됐다. 협의회는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입법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매식집하장은 물류비와 시간을 절감하는 산지 유통 기반”이라며 “농협은 집하장을 산지농산물의 주된 판로로 적극 활용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 안성팜랜드, 초록빛으로 물든 ‘호밀밭 축제’로 오세요!

 

농협 안성팜랜드가 4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봄 시즌‘안성팜랜드 호밀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은 호밀밭의 장관을 만끽함과 동시에 첫선을 보이는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팜’과 한정 메뉴 ‘호밀라떼’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팜은 4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가축을 돌보는 프로그램이며, 호밀라떼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 메뉴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이번 축제에서 가축과 교감하며 자연 속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성팜랜드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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