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산하기관> 경기도일자리재단-우미건설,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맞손’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16 [10:51]

<경기도 소식-산하기관> 경기도일자리재단-우미건설,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맞손’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4/16 [10:51]

■ 경기평택항만공사,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은 신규 채용 확대, 청년 의무 고용 준수,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공사는 2025년 실시된 경기도 주관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정감사’에서 단 한 건의 지적 사항도 없는 ‘무결점 채용’을 달성해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평균 5일이 소요되던 자격 검증 절차를 실시간으로 대폭 단축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대외 공신력을 획기적으로 확보했다.

 

또 단순한 실무 경험 제공을 넘어 청년 인턴 구직활동의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턴들이 구직활동과 면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결과, 2025년 참여 인턴 4명 중 2명이 공사에서의 실무 경험과 연계된 전문 분야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여성 관리자 비율을 2024년 28.6%에서 2025년 37.5%로 대폭 확대해 조직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했다. 기획, 예산, 감사 등 기관의 핵심 전략 부서에 여성 인재를 100% 전진 배치해 견고했던 유리천장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데 앞장섰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우미건설,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5일 화성 융합인재본부에서 우미건설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 양성과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 현장 유지·보수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공정을 이해하고 대응이 가능한 다기능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 협업형 과정이다. 

 

또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실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일용·단기 중심의 고용 구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교육-현장-취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새롭게 도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훈련을 담당한다. 우미건설은 현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력업체를 포함한 건설 분야 채용 수요를 발굴해 교육생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향후 건설사 CS협의체와 협력을 확대해 교육생 취업 기회를 넓혀나간다.

 

교육 모집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031-270-66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기업과 협력한 교육과정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강화해 양질의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가구시공, 다기능공 과정은 직영으로 운영한다. 건설용접, 건축목공, 도장, 배관, 타일, 형틀목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은 지역 거점 교육훈련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 필요한 숙련기능인력 양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파주병원·파주경찰서·파주시약사회, 약물운전 예방 합동 캠페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최근 약물운전 처벌을 대폭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파주경찰서, 파주시 약사회와 함께 약물운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음 유발 의약품 복용 후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강화된 처벌 기준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 수위를 상향하고 단속 근거를 명확히 하는 등 관련 규정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병원과 파주시약사회가 협력해 감기약, 진통제 등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고, 약 복용 시 주의사항과 안전 운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파주경찰서는 약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 내용을 설명하며, 약물 복용 후 운전 역시 음주운전과 같이 중대한 위험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은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만큼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약품 복용 전 반드시 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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