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운영 소식-행사> 세월호 참사 12주기 맞아 ‘기억과 안전’ 가치 되새겨 등- 세월호 참사 12주기 맞아 ‘기억과 안전’ 가치 되새겨
|
![]() ▲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12주기 맞아 ‘기억과 안전’ 가치 되새겨 © |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이틀 앞둔 4월 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안산에 있는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을 방문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방문단은 추모 영상 시청 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다. 이어 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총 261송이의 국화를 일일이 헌화하며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태희 교육감은 1층 로비에 자리한 전자 방명록에 “사랑하는 단원의 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 기록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다크 헤리티지)’의 기록으로 보존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가장 아픈 자리를 ‘민주시민교육원’에서 ‘생명안전교육원’으로 바꾼 이유는 분명하다”면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면서 “4.16생명안전교육원 이곳은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지키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했다.
2024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아픈 기억을 넘어 경기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교육터로 거듭났다. 이제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생생한 배움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나누고 교육 현장의 생명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1층 미디어월과 안내 화면에 추모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개관한 조원청사 1층 미디어월에도 영상을 송출해 청사를 방문하는 전 직원과 방문객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2026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4일 ‘2026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을 개최했다.
![]() ▲ 2026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 개최 © |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현장의 특수교육 정책 전문가 양성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정책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개 모집을 거쳐 9개 분야에 모두 125명을 선발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관계자,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원, 단체 대표 등)를 포함해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2026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현황 및 실적 안내 ▲서포터즈 역할 및 성과 공유 ▲2026년 서포터즈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특수교육대상자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9개 분야별로 구성원 협의회를 진행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참석한 서포터즈 일동은 구호를 외치며 2026년 경기 특수교육의 발전과 현장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우선해야 할 부분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과 선생님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의 열정을 품고 있는 분들이 한 곳을 바라보며 ‘위드 어스(With US)’ 할 때 훨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가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 수고하시는 선생님, 함께하는 가족분들과 방향성을 공감하면서 특수교육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 상반기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회·실무담당자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13일과 14일 연속으로 ‘2026 상반기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회·실무담당자협의회’를 개최했다.
![]() ▲ 2026 상반기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회·실무담당자협의회’ 개최 © |
통합운영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중학교 ▲중학교·고등학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시설,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최다 23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7년 3월 2개 학교가 추가 개교할 예정이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의회는 통합운영학교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현장 제안 과제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해결 방안 모색 ▲통합운영학교의 어려움 지원 등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13일 개최한 정책지원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 주관으로 정책지원협의체 부서장 등 20개 부서에서 2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안건별 현황과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별 검토 의견을 중심으로 실제적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메신저 조직도 통합 ▲업무시스템 개선 ▲통합회계 운영 방안 ▲교직원 인력 배치 및 정원 기준 조정 ▲설립 단계 통합운영학교 모델 정교화 등 인사 및 행·재정 전반에 걸친 과제가 포함됐다. 또한 초·중·고 통합 교육과정 설계 지원, 교직원 연수 운영 등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14일에는 20개 부서의 실무담당자가 참여한 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 시간에는 앞서 정책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의 세부 실행 방안과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하며 실제적 논의를 이어갔다.
도교육청은 협의회 이후 교무학사 및 학교회계 통합 운영 사례와 질의응답(Q&A) 등을 포함한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현행화하고 오는 6월 도내 통합운영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통합운영학교 지원을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업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