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제5회 지역아동센터 성과공유포럼 개최

조응태 기자 | 입력 : 2019/09/30 [12:12]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주관으로 제5회 지역아동센터 성과 공유포럼이 9월 27일(금)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년간 구축된 아동패널 종단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공모에서 대학원생 부문에 당선된 연구논문 시상식과 데이터 활용 연구논문의 발표・토론이 진행되었다.

 

▲ 9월 27일(금),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5회 지역아동센터 성과 공유포럼이 진행됐다.(사진제공-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특히 올해는 기존 아동패널 종단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공모 시상‧발표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후원모금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확대‧진행되었다. 연구 공모는 대학원생 최우수논문 1편, 우수논문 2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우수논문으로는‘지역아동센터 이용 초기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변화에 따른 잠재집단 추정 및 영향요인과 결과요인 검증’라는 주제의 서울대학교 홍예지 박사수료생 연구논문이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홍예지 박사수료생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조망하며 지역아동센터를 둘러싼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환경들과 센터의 서비스가 아동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의 성장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9월 27일(금), 지역아동센터 성과 공유포럼에서 대학원생 부문 우수논문 시상식 (사진제공-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또한 전남 장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사례와 서울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의 우수 사례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후원모금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 강화 및 활성화 뿐 아니라 아동 성장을 견인하여 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기업‧기관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토론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생산된다면 지역아동센터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 질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총괄과 김동현 사무관은 올해 발표된 연구 논문과 후원모금 우수사례들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은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성장 및 발달 과정과 시간 변화에 따른 변화양상을 추적 조사하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종단 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아동패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3기 패널을 구축하였으며, 조사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횡단 및 종단 분석이 가능하도록 데이터베이스(DB)를 관련 학계 연구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및 이용 아동과 관련된 학술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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