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안양시, 부천시, 화성시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소식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3/25 [23:55]

구리시, 안양시, 부천시, 화성시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소식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3/25 [23:55]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개최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토)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개최(사진-구리시)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장자호수공원 내 바닥분수 주변 산책로에서 소규모 판매 및 체험형 부스로 운영되며, ▲봄꽃 소형 꽃다발 판매 ▲씨 글라스를 활용한 재활용 체험 ▲꽃차 시음 ▲공정무역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구리시는 이번 행사를 ‘구리형 사회연대 경제 협업 기반 통합 돌봄 모델’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현장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구매가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지는 가치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참여 기업들은 3월 26일에 미리 실시되는 ‘제품 전시 연출(VMD)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상표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부스 운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반짝 매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과 함께 착한 소비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가 추진하는 통합 돌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행사 당일 현장 전문가 코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안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사업 실시 

 

안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사업 실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26년 안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공유오피스 사용 등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기존의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관내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이며,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웹사이트 ‘보탬e’ (losims.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협약 체결 이후 올해 12월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종료 이후 1년 이내에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안양시에는 현재 49개의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기업 33개, 예비 사회적기업 16개)이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사회연대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가 사회적기업에 진입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지원 기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천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사진-부천시) 

 

부천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시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구매 담당자 70여 명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강의는 한국조달컨설팅(주) 권영선 대표가 맡았으며, 권 대표는 한국컨설팅산업협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여성벤처협회 CEO 멘토와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연구단지 기업닥터로 활동 중인 공공조달 분야 전문가다.

 

이날 권 대표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공조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사례와 추진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해외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및 여성기업·녹색제품·소상공인(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제도, 공공조달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정무역과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제도 운영과 공공구매 절차 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서정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 실전 역량 강화 지원     ©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 실전 역량 강화 지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이 지역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6월까지 각 과정별로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등 누구나 생업에 지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야간 강좌와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교육은 수강생의 역량에 따라 기초와 심화 단계로 나뉜다. 기초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조직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실전 창업을 준비하는 심화 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우수 기업 초청 강연까지 실제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과과정(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식확산 프로그램을 활용해 돌봄과 기후위기 등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과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 주체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70-7775-3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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