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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24일 인천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제4기 성 인식 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성 인식 개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성평등 정책 실현을 내실화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 관계자, 성교육 전문가, 상담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이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공감n정책연구소 한경헌 소장이 ‘현장 밀착형 성인지 교육 모니터링을 위한 지표 고도화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성 인지 교육 정책 사업을 점검하고 학교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교육청은 25일에는 17명의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2026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들이 자체 감사의 기능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 올해는 이날 위촉한 17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활동한다.
올해 시민감사관 제도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분야를 신설했으며, 기존 시설·안전관리를 '학교안전관리'로 명칭을 정비하는 등 총 6개 분야(청렴, 현장체험학습, 생활교육, 학교급식, 학교안전관리, 방과후돌봄)로 맞춤형 감사를 추진한다.
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은 향후 역량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이수한 뒤 학교 종합·자율감사에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자문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청 누리집에 ‘시민감사관 온라인플랫폼'을 신설하여 시민감사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감사 결과에 대한 수감기관의 이행 계획을 직접 확인하는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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