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 행정지원계획 보고회 개최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20 [15:01]

고양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 행정지원계획 보고회 개최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3/20 [15:01]

고양시가 20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BTS(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에 대비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 대비한 종합적인 행정지원계획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공연은 BTS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로, 하루 약 4만 명, 3일간 총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공연인 만큼, 시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는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고, 고양시·구청, 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국제박람회재단·고양연구원 등 산하기관과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공연 주최 측 관계자 등 20여 개 부서·기관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계획 △인파관리 및 질서유지 △환경정비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 △홍보 △관광 연계 전략 등 공연 전반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가 논의됐다. 

 

특히 수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동시에 이동하는 초대형 공연이란 특성을 고려해,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년간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오아시스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연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85만 명의 관객을 맞이한 것은 모든 부서와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BTS 월드투어 첫 무대에서도 그동안 축적해온 운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고양을 찾는 12만여 명의 관객에게 도시 전체를 향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올해도 BTS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형 공연이 예정됨에 따라, 고양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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