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청, Wee센터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고위기 학생 사례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

조응태 | 입력 : 2019/09/28 [08:07]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석형) 위(Wee)센터는 9월 26일(목),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고위기 학생 사례자문’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하여 정신적 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는 ‘인천남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의 일환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자문을 필요로 하는 위기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학생들의 문제행동 조기감지와 자살?정신질환 징후에 대한 감지능력 제고 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이다.

 

▲ 9월 26일(목), 인하대 부속중학교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고위기 학생 사례자문’을 실시하였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번 행사에는 ‘인천남부 Wee센터 자문의’인 이명지 원장(마음셈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빙하여 정신의학적 지원체계 구축 및 내실 있는 상담 운영 등 Wee클래스 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인천남부 Wee센터가 주최 주관하며, 관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등C팀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참석한다.

 

특히,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의 사례자문 및 교육을 통해 위기학생의 정신적 증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개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개입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고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 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배세열 중등교육과 과장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 및 정신건강 의료시설이 열악한 도서벽지 지역에 제공되는 위(Wee)닥터[정신과 전문의 원격 화상 자문 서비스] 사업을 통해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신의학적 접근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 및 악화방지는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Wee)센터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간 연계를 통한 통합지원체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기사례 슈퍼비전을 받은 한 전문상담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에서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자문 및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학교폭력 피해 및 자해 자살위험, 우울 등의 문제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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