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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첨단산업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유망 첨단분야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 기회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의정부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초기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 연계, 시장 확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의정부시는 창업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기업의 주요 과제인 투자 유치와 판로 확보를 중심으로 민간 자본과 시장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실무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첨단기술 교육, 세미나, 지역문제 해결형 해커톤(팀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으로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함께 도모한다.
이밖에 산업 기반의 지능화·자율화·효율화를 위해 생산과 운영 방식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 설루션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 협력)을 통해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의 미래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사람·기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에 달려 있다. 인재 양성부터 기업 성장, 투자 유치, 기술 협력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된 ‘첨단산업 스케일업’은 청년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첨단산업이 집적되고 일자리가 확대되는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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