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2020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캠페인’ 성료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0/12/28 [21:41]

한국지방재정공제회(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최하고,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2020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캠페인’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지난 12일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진행된 불법옥외광고 근절 캠페인에서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활동가가 고속도로변의 대표적 옥외광고물을 응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0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캠페인’은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주제로 △ 불법광고물 근절 야외 캠페인 △ 불법광고물 및 아름다운 간판 사진전 △ 불법광고물 근절 영상 송출 등의 내용으로 12월9일부터 12월17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옥외광고물의 실태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엔 ‘2019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문화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제1회 행사가 개최됐다.

 

▲ 지난 12일 당산역 앞에서 진행된 불법옥외광고 근절 캠페인 모습

 

불법광고물 근절 야외 캠페인은 당산역과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민의가 모이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임을 감안, 일체의 구호 제창 없이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고속도로변의 대표적인 불법옥외광고물 사진과 인천공항 부지내에 옹진군이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자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도열, 또는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불법광고물 및 아름다운 간판 사진전은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9·10일)과 5호선 공덕역(14·15일),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16·17일) 등 3개 전철역에서 서울교통공사의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역사 내 빈공간을 활용해 불법 옥외광고물과 ‘2020 한국옥외광고협회 아름다운 간판 선정작’을 이젤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 불법광고물 신고요령이 담긴 책자도 비치,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에 응답했다.

 

▲ 지난 14일과 15일 서울지하철 5호선 공덕역에서 진행된 불법광고물 및 아름다운 간판 사진전 모습.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영상은 (사)한국전광방송협회의 협조로 KTX 주요 역사 내 대형 전광판 3곳(서울역, 대전역, 부산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의 유형과 신고요령이 담긴 영상물을 홍보영상 송출 기본 실행기간인 10일동안 방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최병환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불법옥외광고물은 버젓이 성업 중이고,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광고업계를 벼랑 끝으로 내몰아 결국은 옥외광고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으로 대다수 국민들께서 불법과 적법광고물을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선량한 적법광고 사업자의 피해와 함께 도시경관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강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불법옥외광고 근절 캠페인 모습

 

최 대표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수시로 손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과 활동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불편할 수 있었는데도 선의를 갖고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고 협조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