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20 공공구매 우수기관 대통령표창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2% 달성,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1월 12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구매실적 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내부 성과평가 항목에 우선구매 실적을 포함하는 등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구매 제도’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열어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모든 구매·계약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항목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2%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정부 권장목표율(80%)을 초과달성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 지역내 소상공인의 생산물품을 판매하는 위한 ‘연금이네 금요 장터 운영’,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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