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20 공공구매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2% 달성,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이윤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1:58]

국민연금, 2020 공공구매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2% 달성,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이윤수 기자 | 입력 : 2020/11/16 [11:58]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1월 12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구매실적 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내부 성과평가 항목에 우선구매 실적을 포함하는 등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11월 12일(목), 국민연금 김창균 총무지원실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국민연금)

 

‘공공구매 제도’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열어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모든 구매·계약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항목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2%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정부 권장목표율(80%)을 초과달성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 지역내 소상공인의 생산물품을 판매하는 위한 ‘연금이네 금요 장터 운영’,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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