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연대, ‘포장재 없는 가게’ 제도마련 국회 토론회

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플라스틱 포장재 안 쓰는 그린뉴딜은 가능할까?’ 주제로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04:10]

자원순환사회연대, ‘포장재 없는 가게’ 제도마련 국회 토론회

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플라스틱 포장재 안 쓰는 그린뉴딜은 가능할까?’ 주제로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0/10/29 [04:10]

양이원영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플라스틱 포장재 안 쓰는 그린뉴딜은 가능할까?’를 주제로 포장재 없는 가게 제도 마련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장재 없는 가게’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들이 제시하는 코로나19 이후에 전 세계가 지향해야 시장 패러다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역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포장재 없는 가게’ 인프라 확대와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등 발 빠른 움직임으로 가고 있다.

 

‘포장재 없는 가게’는 쓰레기 감량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 포장재 비용절감(2010년 그린마일리지 캠페인으로 연 1천억원 비용절감 효과)과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그린뉴딜 정책의 새로운 사업동력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 개최는 향후 ‘포장재 없는 가게’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법률개정방안 및 향후 계획), 주체별 역할분담 방안,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국내 ‘포장재 없는 가게’ 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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