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채용 절벽 속 신입직원 채용 확대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22:55]

공무원연금공단, 채용 절벽 속 신입직원 채용 확대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0/10/14 [22:55]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0월 14일(수), 코로나 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4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2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두 6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게 되며, 이는 최근 3년간 신입직원 평균채용인원(40명) 대비 1.5배로 늘어난 규모이다.

 

모집 분야별로 5급 사무 13명(보훈, 장애 포함), 전산 2명, 7급(고졸) 5명이고, 원서접수(9월 29일 ~ 10월 8일) 결과 4,622명이 지원하여 23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안전한 채용 진행을 위해 고사장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예비고사장 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10월 31일 필기시험, 11월 19~20일 면접을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코로나 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청년일자리 확대와 지역인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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