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렛츠 디엠지(Let’s DMZ)’ 행사계획 발표

학술, 공연, 다큐영화제 등 종합축제로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의 의미와 가치 전 세계 전파

김교수 기자 | 입력 : 2020/09/17 [09:41]

경기도는 9월 16일 경기도청에서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의 의미와 디엠지(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경기도의 ‘렛츠 디엠지(Let’s DMZ)’ 임동원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장(전 통일부장관)과 이재강 평화부지사, 강헌 집행위원장(경기문화재단 대표)이 공동브리핑을 열고 ‘렛츠 디엠지(Let’s DMZ)’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 9월 16일(수), 경기도청에서 ‘렛츠 디엠지(Let’s DMZ)’ 행사계획을 발표했다.(사진-경기도) 

 

‘렛츠 디엠지(Let’s DMZ)’는 ▲디엠지(DMZ) 포럼 ▲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 ▲디엠지 런(DMZ RUN)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17일(목) 부터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민들을 찾아간다.

 

경기도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상반기 많은 행사들이 취소·연기 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광복 75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인만큼 온라인 비대면 방식 도입 등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최우선하여 ‘렛츠 디엠지(Let’s DMZ)’ 행사를 안전하고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렛츠 디엠지는 디엠지(DMZ)의 가치를 공유하고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다큐영화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축제”라며 “올해는 비대면과 온라인이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사 표준을 따르는데 방점을 뒀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평화의 메세지 전달을 위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원 위원장은 “상흔의 땅 디엠지(DMZ)를 생태와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이번 렛츠 디엠지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코로나 극복의 희망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나누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헌 위원장이 ‘디엠지(DMZ) 포럼’은 한반도 평화협력과 국제시민사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적 담론 형성을 위해 마련된 학술행사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www.dmzforum.or.kr)으로 열린다고 렛츠 디엠지 행사의 추진과정과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디엠지(DMZ)는 평화를 원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재명 지사와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 리마보위, 클린턴 정부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를 지낸 조셉나이가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여하는 4개 세션(기획, 초청, 특별, 평화운동협력)을 진행,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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