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6월 5일 파주 공릉천 다목적광장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체험관이 조성된 ‘환경한마당’과 목관,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환경음악회’, ‘환경의 날 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환경한마당’에서는 20여 개의 체험관을 운영해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LG디스플레이와의 친환경·녹색경영 실천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미생물(EM) 흙공’을 공릉천변에 던지는 행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이 이어진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지도과장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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