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꿀나눔 봉사단’,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일’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5/15 [10:53]

경기도교육청 ‘꿀나눔 봉사단’,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일’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4/05/15 [10:53]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이 11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특별한 토요일’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첫 시간으로 미술 활동이 이뤄졌고, 매월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경기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봉사단,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은 올해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지원 교류 및 상호 협력 ▲장애아동 및 청소년 대상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약속했다.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해 요리,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 바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봉사단도 함께한다.

 

꿀나눔 봉사단 회장인 경기도교육청 정수호 행정국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정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꿀나눔 봉사단은 '특별한 토요일' 봉사활동 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를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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