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된 새끼고양이사체 머리,다리 잘리고 몸통만 남아잔인한 동물 학대가 사람에 대한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제대로 된 수사 해야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6일 오전 10시쯤 부산해운대구의 반여동 S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머리와 다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생후 5개월 가량된 새끼고양이(아깽이)가 발톱이 다 뽑히고 다리가 절단된 상태로 발견되 끔찍했다"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고 절단된 다리는 인근에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조현웅 간사는 "이처럼 잔인한 동물 학대가 사람에 대한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범죄예방 차원에서도 신속하고 제대로 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