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전자공고, 광운대 학군단과 군 특성화과정 업무협약 체결

리더십 및 군 예절교육, “전문성 갖춘 우수한 통신분야 기술 전문병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조경철 기자 | 입력 : 2020/07/01 [18:03]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종, 이하 광운전자공고)는 6월 29일(월), 광운대학교 제142 학생군사교육단(단장 김재홍, 이하 광운대 학군단)과 광운전자공고의 군 특성화 운영과 광운대 학군단의 고등학교 시설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 6월 29일(월), 광운전자공고와 광운대 학군단 관계자들이 학·군 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헌(왼쪽부터) 부장교사, 오승욱 군특성화교사, 이한주 교감, 김재홍 단장, 이상종 교장, 이근욱 선임교관, 설광운 훈육관, 양경민 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분야를 새롭게 개발하는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운전자공고는 광운대 학군단으로부터 군 특성화 과정 참여 학생들에게 리더십 및 군 예절교육, 기초 체력 단련에 필요한 시설 및 인력 등 그간의 노하우를 제공받게 됐다.

 

광운전자공고는 2018학년도에 국방부로부터 군특성화고 전문 인력 양성 학교로 지정 받아 1기 16명을 전문병으로 입대시켰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힘입어 국방부장관상과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24명의 학생이 군 특성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 1기 졸업생들이 입영을 앞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 학군단은 1966년에 창단하여 올 초 58기 임관으로 지금까지 53개 기수 2,398명의 장교가 임관했다. 그 중 삼성 장군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초급 장교 인재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수학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3·4학년 ROTC(학군사관후보생) 78명이 있고, 이 가운데 여 후보생은 8명이다.

 

광운대 학군단장 김재홍 대령은 “학군단 전용 연병장이 없다보니 후보생들의 제식 훈련과 체력단련 등 교육 훈련 장소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운전자공고 이상종 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통신분야 기술 전문병으로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 전문교육을 통해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임무수행에 있어서도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최정예 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 특성화 양성 과정 3학년 학생들이 가벼운 달리기로 아침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군 특성화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네트워크통신과 김세헌 부장교사는 “이러한 교류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친군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올바른 품성 위에 강인한 체력과 기술력을 갖춘 건강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광운전자공고는 군 특성화고 양성 과정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위해 네트워크통신과 2개반 모두를 3년 과정으로 편성하여 정보통신 분야에 차별화 및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술 전문병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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