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 한국소아암재단에 코로나19 손소독제 등 기부물품 후원

이화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5/09 [12:08]

㈜다솔, 한국소아암재단에 코로나19 손소독제 등 기부물품 후원

이화진 기자 | 입력 : 2020/05/09 [12:08]

㈜다솔(대표 도현훈)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5월 7일 목요일 오후2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 5월 7일(목)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손소독제 물품 전달식을 가진 ㈜다솔, (재)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들

 

㈜다솔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투병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손소독제 약 1천여점을 후원했다. 기부된 물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전국의 소아암 병원 등에 전달되어 환아들의 투병을 도울 예정이다.

 

㈜다솔의 이종우 이사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제조하는 손소독제를 이번에 기증하며, 이 제품이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투병중인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하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알고 이렇게 흔쾌히 손소독제를 기증해주신 ㈜다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들은 정말 면역력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데, 이번에 기증해주시는 손소독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물품입니다. 소중히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02-3675-1145)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운영,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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