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26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해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착수해 연말까지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내실 있는 최종보고서가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이 소속돼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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