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2023년 9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추자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포함한 청소년문화센터 및 종합복지관 등 추자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등에 무료방역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추자지역은 섬의 특수성으로 습도가 높고 지형상 야산이 혼재되어 있어 해충 발생빈도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업체의 방역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에 있어, 이번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19감염병 등 질환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자원을 위한 살균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2009년 30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20가구에 대해 추자지역 무료방역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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